대전은 56.9%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전년 같은 달보다 0.2p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 수로 보면,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직은 5.5%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직(-2.5%)과 사무직(-2.4%), 서비스ㆍ판매직(-0.9%)은 감소했고 기능ㆍ기계조작ㆍ단순노무직의 변화는 없었다.
다행히 상용직 근로자 취업자 수가 5.3% 늘었고, 임시 및 일용 근로자는 각각 5%대에서 감소했다.
충남의 3월 고용률은 60.1%로 제주(65.7%)와 전남(61.8%), 경북(61.1%), 인천(60.9%)에 이어 5위권에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1p 줄었다.
직업별 취업자 수는 서비스ㆍ판매직(11.7%)과 기능ㆍ기계조작ㆍ단순노무직(8.4%), 사무직(2.5%),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직(0.8%) 등 대다수 직종에서 늘었고, 농림어업직만 16% 감소했다. 상용직(9.4%)과 임시직(11.3%)은 늘고, 일용직은 8% 감소했다.
충북의 고용률은 57.7%로 전년 대비 1.1p 감소했다.
서비스ㆍ판매직(3.8%)과 기능ㆍ기계조작ㆍ단순노무직 취업자만 늘었고, 나머지 직종은 모두 줄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과 임시직은 늘고, 일용직은 크게 감소했다.
전국의 3월 실업률은 3.7%로, 전년 같은 달보다 0.6p 줄었다. 대전은 4.4%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인천(4.9%)과 서울(4.8%)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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