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2호선' 지하화ㆍ원도심 재생 우선시

[19대 총선 충청의 선택] 당선자 공약 분석-대전 동구 이장우 (새누리당)

대전ㆍ충남과 세종시 등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7명의 선량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초대 세종시를 이끌어갈 특별시장도 가려졌다. 이들은 선거기간 유권자들을 향해 공약을 내걸며, 신뢰받는 정치인으로서 남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이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내세운 주요 공약을 조명해 본다.

▲ 이장우 당선자

대전 동구 새누리당 이장우 당선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역세권 개발 실현을 위해 당 정책은 물론, 향후 대선 정책공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도시철도 2호선은 인동 4거리에서 대동 5거리, 가양 4거리, 대전탑4거리, 중리 4거리를 잇는 지하화를 추진하고, 서남부 중심의 대전시 정책 시정 및 원도심 재생사업 우선 실시 등을 통해 대전의 동ㆍ서부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또 지방분권 헌법 개정,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을 통한 지방 분권 관련 법률안 제정을 통한 실질적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서민 위주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특별법안 마련 등을 통해 중산층과 하층의 입장을 대변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선 자영업자 보호 육성 및 골목 상권 자생력 강화 방안,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법안 및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 복지관 및 노인종합 복지관, 차세대 인재육성 장학재단 100억원 확충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총선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