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당선자 |
그후 민주화에 헌신하다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다시 투옥되고 민청련과 민민련 등 재야 청년단체 활동을 주도하는 민주화 공헌에 앞장 서 왔다.
이 당선자는 1988년 평민당에 입당해 13대 국회의원에 첫 당선, 그 시기 광주청문회에서 일급 스타로 떠오르며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아 온 인물이다.
그후 연고 없는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다섯번이나 연속 당선되며 정책위의장 세번, 노무현정부 시절 대한민국 최초 책임총리를 맡고 이번 당선으로 6선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세종시를 제대로 완성하고 세종시민에게 정권교체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민주통합당이 승리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선으로 세종시민이 됐다며 세종시 전월산 아래, 금강 주변에 작은 집을 짓고 평생 세종시민으로 남아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명품 세종시 조성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