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딸기따기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모습. |
이번 페스티벌은 공식행사 18종, 논산딸기 특구관 등 홍보행사 20종,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떡 길게 뽑기 등 체험행사 35종, 부대행사 22종 등 모두 9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첫날인 ▲13일은 개막 축하쇼, 딸기 사생대회 ▲14일은 프로농구단 팬사인회, 전국 어린이 재롱공연, 한국 딸기연구회 세미나, 논산 예술인 한마당 ▲15일은 청소년 딸기문화축제, 전국 딸기케이크 명인 선발대회, 논산 딸기축제 폐막쇼 등의 순서로 열린다.
특히,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 축하쇼는 가수 임지훈의 사회로 7080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통기타 가수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 등 세시봉과 친구들이 출연한다.
더욱이 이번 딸기축제는 딸기수확체험 2개소, 관광안내소 1개소, 종합안내소 2개소 설치에다 그동안 지역 각급단체에서 운영해 온 향토식당을 관내 전문 음식점으로 대체,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전국최고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칠보공예ㆍ오르골 만들기ㆍ잼스토리 체험 등 22종의 다채로운 딸기 공예체험을 비롯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버거ㆍ쿠키ㆍ다식 체험 등은 전국각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기센터의 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명품 웰빙딸기 맛은 물론 계백의 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화와 관광 5대 요소 안성맞춤식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후덕한 인심과 아름다운 추억을 흠뻑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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