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그동안 시가 운영하던 천안종합운동장과 축구센터, 추모공원, 태조산, 태학산 공원, 공영주차장,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 등 7개 사업을 수탁받아 처리하고 있다.
출범 이후 개장 3년차의 추모공원에 대해 화장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윤달과 한식기간 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2009년부터 중단되었던 불법 주정차 차량견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교통체증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이사장은 “시민중심의 감동과 미래지향적인 혁신, 저비용 고효율의 창조적 조직운영,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 윤리 경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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