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동에 위치한 호암공원 전경. |
10일 시는 호암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유휴토지와 산책로 주변에 철쭉류 1만3500그루를 식재해 화사한 봄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호암공원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봄철 화사한 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철쭉류를 식재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식재되는 수종은 산철쭉과 자산홍 등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이달 중으로 꽃길 조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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