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부터 토ㆍ일요일 주말시간을 이용해 운영 중인 생활도자기 강좌는 성인반과 초등반 정원 70명이 모두 찬 상태다.
지난달 수강생 모집이 2주 만에 조기 마감돼 현재는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화분과 찻잔을 직접 만들고 있다.
강좌가 이처럼 인기가 높은 이유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에 있다. 교육장 주변으로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암석식물원, 잔디광장 등 체험학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고루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도자기 강좌는 오는 7월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대청문화전시관에 전시,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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