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도시개발에 따라 훼손 가능성이 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역사공원으로 이전ㆍ복원하는 계획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기증 유물은 마을 주민 공동 명의로 전달된 것으로, 표지석과 상여, 유래비 등 모두 6건이다.
행복도시 건설 반대 운동 관련 서류와 현판, 국민토론회 내용 등의 자료 일체가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기증 유물은 문화재 보관소에 임시 보관하다 향후 세종시 박물관 또는 역사공원 등에 이전, 전시될 예정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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