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대전ㆍ충남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지원을 목적으로 케냐(나이로비)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나이지리아(라고스) 등을 방문한다. 시장개척단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업체ㆍ기관 방문, 바이어 개별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은 참가기업에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방문국가에 대한 시장유망 품목은 전력기자재와 보안장비, 재생에너지, 의료기자재, 건설기자재 등으로, 사업품목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866-0122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