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가능성이 큰 10개 과제(42개 신청과제 중 10개 선정)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구팀이 작성한 후속연구개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연세대학교 김대원 교수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과 광주과기원 김민곤 교수의 '신체변화 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원천기술이다.
연세대와 광주과기원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출자기업과 공동으로 연구법인을 설립, 원천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시제품제작까지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교과부로부터 연구법인당 최대 5년까지 25억 원(매년 5억 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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