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첫날, 무척 포근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한낮에는 대구 25℃ 대전 23℃로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직장인의 87%가 ‘살랑살랑 봄을 탄다는데…
춘곤증에는 하루 8잔의 물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봄철 황사먼지를 제거하는 데도 최고.
이밖에도 물의 미덕, 본받을 점이라고 하면
물은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도 흐릅니다.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깊게 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질게 하고
움직일 때는 물처럼 시기를 맞추라는
노자의 한마디도 있으니까요.
깊고 어질게… 물 흐르듯!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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