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분산배치 통한 지역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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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분산배치 통한 지역 균형발전

  • 승인 2012-04-08 18:01
  • 신문게재 2012-04-09 4면
  • 총선특별취재단총선특별취재단
[4ㆍ11총선 충남선거구 공약점검 下] 세종시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충남 각 지역구 후보자들의 핵심 공약을 비교ㆍ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

세종특별시 후보자들은 공통적으로 세종시청 등 행정기관을 분산배치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계층별 복지 공약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공약도 주를 이룬다.

새누리당 신진 후보는 세종시청 조치원 인근건설 및 조치원 국제학교 특수목적고 건설 등 지역 균형 발전 공약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금남면 그린벨트해제 및 주민재산권을 보호하고, 지방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급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는 중부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조치원 제 2청사 설치, 행정복합타운 을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장애인·아동 지원을 위한 세종 사회서비스 공단을 설립과 종합병원 유치 등 다양한 복지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후보는 세종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세종시특별법 개정과 중앙행정기관 분산배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심 후보는 최첨단 과학기술집약형 세종국제과학수도 육성을 약속하며 수도권 전철 역세권 개발과 조치원 민자역사 추진 등 지역 발전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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