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학생회(회장 김진혁)는 지난 7일 목원대 종합운동장에서 대전지역 8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전지역 총학생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학 구분없이 남녀혼성으로 청백팀을 구성해 복식축구와 줄다리기, 씨름, 족구, 계주, 차량옮겨타기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올해가 첫 행사로 목원대 총학생회가 주관했고 매년 각 대학별로 돌아가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혁 목원대 총학생회장은 “대전지역 학생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교는 다르지만 함께 땀을 흘리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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