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중 교수 |
이 책에는 사기 속의 인물 46명을 창업, 불굴, 소통, 용인, 전략, 처세 등 6가지 주제로 분류하고 해당 인물들을 매칭해 현대적 시각에서 다양한 인물군상의 모습을 다뤘다.
김 교수는 지난 16년간 사기 완역 작업에 매진하면서 깨달은 고전의 진수를 전하는데 46명의 사기 인물들을 통해 생존의 지혜와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최고 자리에 올랐다가도 자기관리에 실패해 불운을 겪는 인물, 온갖 수모의 굴욕을 겪고도 끝내 승기를 거머쥔 인물들을 통해 삶의 성공을 위한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또 인간들의 성공과 실패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모두 담아 인간의 흥망성쇠와 세상이치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사회 초년병, 돌파구가 필요한 조직리더, 새로운 무엇인가를 모색하는 사람 등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경영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인간 본성과 세상이치를 꿰뚫어야 삶의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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