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에 따르면 현재 대전ㆍ충청지역의 5개 종합고용센터에 FTA 신속지원팀을 신설했고, 4개 일반고용센터에는 'FTA 전담자'를 지정해 FTA와 관련한 종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염홍철 대전시장, 충남도 한금동 FTA 대책실무추진단장 등을 만나 고용대책을 설명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이재윤 청장은 “피해를 입고 찾아오는 사람에 대한 사후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전예방과 선도적 대처를 위해 일자리현장 지원활동과 연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지원대책을 알리고, 활용방안을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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