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이천시의 공동브랜드인 햇사레가 지난 4일 국가브랜드 대상 농식품브랜드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햇사레공동법인 임종빈 대표> |
국가브랜드는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지난 2월 3일~3월 16일 남ㆍ여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햇사레' 복숭아는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또 이날 임종빈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 부문 공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햇사레 구축'이란 경영목표를 세우고 품목확대를 통한 시장확대를 사업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신상품 개발, 품목확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햇사레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2년 6월 출범해 2007년 5월 법인화한 햇사레공동사업법인에는 음성군과 이천시 관내 6개 농협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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