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런칭한 새 LTE 광고 장면. |
SK텔레콤은 LTE 대중화가 본격화되는 현 단계에서 단순한 네트워크 속성보다는 '고객의 LTE 가치 체감'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했다. 이에 선제적으로 서비스 경쟁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고자 기존 '명품 LTE'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신규 캠페인 'LTE를 LTE답게'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SK텔레콤의 풍부한 LTE 서비스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극명한 대비 장면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 캠페인의 첫 광고는 두 가지로 'T Freemium편'과 '멜론 익스트리밍 편'이며, 지난 7일 처음으로 방송됐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고, 소비자들도 광고를 통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온 LTE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광고는 생활화된 LTE를 컨셉트로 공감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의도했다”며 “소비자들은 광고를 보며 '저렇게 쓰면 LTE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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