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은 지난 1월 31일 오후 금왕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강제추행하는 등 1월부터 금왕읍 일대에서 총 3회에 걸쳐 강제추행을 한 피의자 신모씨를 검거한 금왕지구대 윤재수 경사, 김태성ㆍ맹재환ㆍ안광환 순경 등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 금왕읍 소재 모사우나에서 건설현장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전선을 훔쳐 온 피의자 백모씨를 검거한 수사과 박상규 경사에 대해서도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학관 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의 치안질서확립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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