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공문제는 연 1회 접장(보부상의 우두머리)을 선출하는 의결기구이며 역대 영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온 행사다.
한편 충남도와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 저잣거리, 보부상박물관, 체험관, 문화거리 등의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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