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동초는 중국 북경외국어대 부속 외국어학교와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
교육과 문화의 '다름과 같음'의 차이를 알아보는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미래 발전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양교는 기대하고 있다.
금산동초(교장 권철환)는 지난 2일 학교 교장실에서 중국 북경외국어대 부속외국어학교와 양국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경외국어대학교 방문단, 우송대, 학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육사업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중국 문화교류체험, 우송대와 연계한 중국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철환 교장은 “지난해 실시한 한ㆍ중 국제교류학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내용으로 북경지역의 학생들과 우호를 다질 것”이라며 “이러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인으로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