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1929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3800여 명의 우체국FC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체국FC는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FC로 활동할 수 있다.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언제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채용은 면접과 교육을 통해 이뤄진다. 급여는 4종의 보상금과 7종의 수수료로 구성되며, 개인 영업능력에 따라 억대연봉을 기대할 수도 있다.
우체국보험은 '만원의 행복보험'과 같은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독거노인, 무의탁환자 등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