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졸 공학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 요구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4년간 1단계 사업에 60개 공과대학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등을 강화하고 인문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65개 대학에 대해선 매년 2억원씩 최장 10년간 지원된다.
또 이 사업의 실수요자인 공대생과 산업체의 만족도와 효과, 요구사항을 조사해 추후 반영할 계획이다. 3~4년마다 평가해 하위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킬 계획이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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