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간의 달인' 주민에 활력

음성 이달의 으뜸공무원에 홍경옥 주무관

▲ 홍경옥 주무관

음성군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기획감사실 홍경옥(49ㆍ행정 7급ㆍ사진)주무관을 선정했다.

홍 주무관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관 친환경 생활공간 공모사업에 비채길(비움(心)과 채움(氣)의 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또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공미술 생활공간 가꾸기 예술의 정원 분야에 '뚝딱뚝딱 고추먹고 맴맴'이 최종 선정돼 음성군이 국ㆍ도비 5억3000만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대통령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동요에듀케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전망대, 음표 동산, 동요길 등을 설치했다.

또 동요 확산을 위해 전국 인성동요대회와 다문화가족 동요대회를 추진했다.

또한, 민선 5기를 맞아 군수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코자 공약사업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5대 분야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분기별 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홍 주무관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솔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최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