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 나왔다

'프리래디칼' 출시… 부식성 없고 살균력 뛰어나

▲용도에 따른 4가지 종류의 프리래디칼 방식 살균소독제.

소독제제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신개념 염소계 살균제인 프리래디칼(Free Radical) 살균소독제가 시판에 들어갔다.

(주)B.A.M시스템(대표 황두현)과 차별없는 일터(주)(대표 김장영)는 프리래디칼 살균소독제에 대한 판매 조인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래디칼 살균소독제는 식품 및 의료, 축산, 병원, 가정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프리래디칼 방식 살균소독제로, 이 제품은 즉효성이 뛰어나고 식품에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소독제의 단점으로 알려지는 금속에 대한 부식성 및 표백성이 없고, 장기간 살균력이 지속되는 구조적인 안정성을 갖고 있다.

판매에 들어간 제품은 EㆍBUS(가정 및 차량용), VㆍBUS(식품 및 주방용), PㆍBUS(가축 및 애견용), MㆍBUS(의료용) 등으로 쓰임새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래디칼이란 원자의 최외곽에 전자가 쌍을 이루지 않고, 불안정한 홀전자 상태로 존재함으로써 적(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공격해 안정화를 도모하는 메커니즘이다.

황두현ㆍ김장영 사장은 “소독제제의 기존 살균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했던 새로운 프리래디칼 방식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문의:대전ㆍ충청권 042-825-0075

박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