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홍성경찰서의 농촌마을 1ㆍ2ㆍ3순찰제는 노인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올해초부터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노인공경 1ㆍ2ㆍ3순찰제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에 착안, 운영하는 것이어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촌마을 1ㆍ2ㆍ3순찰제는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요원들에게 팀별 권역별 담당마을을 지정, 하루에 1회 이상 담당마을을 방문하고 2회 이상 마을과 농가를 순찰하며 3명 이상의 주민들과 현장면담을 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홍성경찰서는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는 물론 본서 순찰요원들을 대상으로 1대 1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본격 영농철인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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