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ㆍ중ㆍ고교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의 창의, 인성,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설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대전문화재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아우름(장르융합)프로그램’과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선발된 4개의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운영하는 ‘차오름(주제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우름 프로그램은 다섯 가지 장르(뮤지컬/문학/무용/영화/공예)의 융합으로 구성된 장르융합 프로그램으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함께 운영한다.
아우름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대상은 초등 4~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차오름 프로그램은 주제 장르별로 특성화된 심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미술, 뮤지컬,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아우름 프로그램 ‘토요일은 내가 아티스트’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오리엔테이션 당일 서면접수와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이나 교육 참여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www.djfca.or.kr)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jarte.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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