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민주통합당 시당위원장 |
▲7대 비전과 33대 정책약속, 250개 실천과제가 핵심 기조다.
민주통합당의 정책 비전은 '사람', '민생', '민주', '평화' 라는 민주정부 10년의 철학에 기초해 마련됐다. '사람이 중심인 대한민국', '특권층이 아닌 중산층ㆍ서민의 삶이 우선인 대한민국', '복지를 국민의 기본권이자 정부의 의무로 실천하는 복지국가 대한민국' 등을 향한 염원이 담겨 있다.
-정권 심판론과 말바꾸기 야당 심판론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747 정책은 실패다. 실업자는 늘고 양극화는 심해졌다. 또한 부자감세, 경제민주화 부실등 경제 대통령이란 결과는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유권자들은 정권심판론에 공감할 것이며 새누리당은 정권심판론을 희석 시키려 하는 것이다.
-총선 의석 목표와 판세ㆍ변수는.
▲통합민주당은 야당 연대를 최대화해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는게 목표다. 대전 지역만 본다면 막판 야당 연대의 효과와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본격화 되면 4석 이상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총선 전략과 각오.
▲나 자신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 왔다. 민주통합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이다. 본인도 총선전략을 중산층, 소외 계층에 맞춰 보편적 복지 추진과 약자 보호, 서민에게 실질적 만족을 주는 전략으로 치를 생각이다. 1% 잘사는 나라가 아닌 국민모두 골고루 잘사는 평등한 소외 되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민주화, 재벌개혁등 중산층과 약자를 위한 법안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
정리=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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