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포럼의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배규희 회장은 2012년 중점추진 사업으로 ▲회원 간의 소통 확대 및 경영정보 제공 강화 ▲지역 경제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기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 등을 정했다.
배 회장은 경영인으로서의 자세와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포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CEO포럼은 2000년 5월 대전ㆍ충남지역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포럼으로, 현재 배규희(예산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 회장 등 50여 명의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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