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지역발전은 무시되고 당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당원들간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분쟁과 다툼으로 이어져 온 시간들이었다”면서 “자유선진당에 몸 담고 있던 시간들은 희망과 기쁨보다는 아픔의 시간이 많았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부여군의회 의장으로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