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삿포로시 청소년 13명이 24일부터 3박 4일간 대전시를 방문했다. |
이번 한ㆍ일 청소년 교류는 대전 글꽃중학교(중구 문화동) 학생들과 홈스테이 운영, 도자기 공예 체험, 한ㆍ일 청소년 장기자랑 등 학교문화를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종기 시 정무부시장은 시청을 예방한 삿포로시 청소년교류단 환영식에서 “우리시와 삿포로시는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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