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흥순ㆍ선문대 교수 |
한마디로 평소 잊기 쉬운 국민으로서의 주인의식을 새삼 인식하고 발휘해야 할 때다.
우리사회의 발전과 국력 성장에도 불구하고, 근년에 정치권에서 보여진 정치적 파행과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국민들은 커다란 불신을 갖고 있다. 좀 더 나은 정치와 정치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지도자와 정치인을 뽑는 노력이 시급하다. 국민들은 제대로 된 선택을 통해 민생과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 복지의 국가적 과제를 달성 할 수 있다. 국가의 주인으로서 선거를 통해 올바른 공복(公僕)을 선출하려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박흥순ㆍ선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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