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4월 27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
이번 축제는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란 주제로 아산 문화재단 주관으로 옛 온양온천 문화제의 영화를 재현하고, 이순신 온천의 고장 축제로 열린다.
올해는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7주갑)이 되는 임진년으로서 역사적 의미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축제로 반세기 동안 번영과 발전을 이룩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장군 출정 및 시민 퍼레이드는 시민과 사회단체, 각급 학교 학생, 상주 기업, 관광객과 12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또 428 스마트 영화제로 '내가 이순신이다!'라는 주제와 이순신 장군의 탄신 기념일인 4월 28일에서 착안, 4분 28초 이하의 러닝 타임을 가진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기타 동영상물에 대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아산시와 서울시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복기왕 아산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4월 28일 현충사에서 다례제를 지내게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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