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금래 팀장 |
대전대 재직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 박금래<사진> 홍보팀장은 26일 본사를 찾아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박 팀장은 학사, 총무, 기획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뛰어난 행정통이다.
그는 “홍보의 '홍'자로 모르는 상황에서 홍보팀장을 맡게 됐다”며 “그러나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설렘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임용철 총장의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알찬 대학 홍보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박 팀장은 “대전대가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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