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은 취업기능 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취업률 80.5%(졸업생 303명 중 244명 취업)로 전국 취업률 1위와 취업기능 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취업처를 보면 한국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미래저축은행 등 은행권과 대한생명, 흥국생명, LIG손해사정 등 보험업계, 도로교통공단과 근로복지공단, 한국연구재단, 한국교직원공제회, 코레일테크 등으로, 각각 2명씩 입사했다.
대기업 122명을 비롯해 중소기업에도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대전여상은 취업률 증가를 위해 인성교육과 직업기초능력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지도했다. 취업에 대한 학부모의 의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40개가 넘는 다양한 과정의 특강과 산업체 전문가와 졸업생 초청 특강 등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률 467%, 취업 희망자 24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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