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는 26일부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총 11면을 확보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산부 전용 주차장은 경찰서를 이용하는 임신여성과 3세미만 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다.
주현종 서장은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선 사회적으로 보호해야 할 임산부 전용주차장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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