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용사 2주기인 26일 대전국립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에서 유가족이 아들의 사진을 들고 오열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진혼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46용사의 사진이 전시됐다.
성무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수호신이 되신 천안함 용사들의 영전에 60만 시민과 더불어 거룩한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며 숭고한 뜻을 추모한다”며 “46용사가 보여준 호국정신을 소중히 간직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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