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8경중의 하나인 보렴댐 주변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주산초등학교에서 보령댐까지 6㎞길가에 10~15년생 왕벚나무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길을 천천히 구경한 다음 인근 주산한우타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으며, 무창포항에는 봄의 전령사로 통하는 주꾸미, 도다리를 맛볼 수 있어 봄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보령댐 벚꽃축제는 서해안 지역의 대표 벚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보령댐의 경치와 벚꽃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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