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덕 본부장 |
지난달 부임한 이재덕(59ㆍ사진) 신임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며, 선진화된 공단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 본부장은 “화목하고 단합된 대전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믿고 배려하며, 항상 마음을 열고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의견이 스스럼없이 소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직화합과 일하고 싶은 공단문화 조성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율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대전지역본부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하고, 서로 존재의미와 가치를 인정하며 모두가 향유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근로자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적의 산재보상과 재활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본부장은 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 공정한 산재보험급여 지급,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객만족 비전 수립과 고객만족경영 추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로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올해 공단의 역점사업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퇴직연금 사업이 조기에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덕 본부장은 “최고의 성과창출을 위해 정체돼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며 “항상 모든 직원들과 창조와 변화를 추구하고, 소통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역 사업장의 산재보험ㆍ고용보험 업무를 비롯해 근로자복지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고용정보관리업무 등을 맡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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