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주 5일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차오름 프로그램의 사업명은 ‘흙을 통해 바라보는 나만의 세상’으로 미술분야 도예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도자기’, ‘나는 꿈을 꾸는 도예가’, ‘우리는 하나’ 등 주제별로 나뉜다.
역사성, 창의성, 협동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일반적인 교육에 치우치지 않고 도자기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더욱이 각 개인이 가진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창의성 부분과 함께 직접 만들어보며, 협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된다.
운영은 문화원 3층 강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34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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