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한국인의 주생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돼 먼 과거의 선조들이 살아왔던 모습부터 현대에 우리가 사는 모습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전통건축과 풍수지리를 시작으로 한국의 정원, 뒷간, 온돌, 전통마을, 현대의 한옥까지 주생활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강좌기간은 다음 달 25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선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강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진다.
강좌 수강 신청 및 접수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친근하게 접하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