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92포인트(0.73%) 내린 2027.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개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최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한 탓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이 등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해 27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4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44개 종목에 그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포인트(0.30%) 내린 533.93에 장을 마쳤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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