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파충류관을 찾은 아이가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
화석관은 수만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고대시대의 생물(동물, 식물, 공룡 등) 화석 및 광석, 자수정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나비곤충관에서는 세계 곳곳의 다양하고 신기한 나비와 곤충의 표본이 전시된다.
체험학습관은 누에고치목걸이만들기, 아토피비누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밖에도 한국잠사박물관 관람, 누에관찰, 실뽑기체험 등 다양한 양잠체험도 즐길 수 있고, 전기자동차를 타며 저탄소녹색체험도 할 수 있다.
잠사박물관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의 희귀한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희귀파충류전은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을 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한 생태체험학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입장요금은 개인입장료시 1만2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의 경우 유치부 1만원, 초등부 이상 1만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에나라공화국 홈페이지(www.nuenara.net) 및 전화(☎ 1566-1465)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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