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산림청을 방문해 박람회 개최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식장산 및 보문산, 구봉산, 계족산 등 지역 명산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 계룡산이 있어 풍부한 산림자원과 여가 공간은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박람회 개최의 최적지 임을 내세우고 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림청에 공모를 신청해 8월께 대전개최가 확정되면 국내ㆍ외 산림단체 및 기업, 유통업체, 관련협회 등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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