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직의 막중함을 생각할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대전홀리클럽을 사랑하는 분들의 너그럽고 따뜻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대전성시화를 위한 전진을 결연히 선언합니다.”
▲ 임재복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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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남대 사무처장직을 끝으로 35년간의 직장생활을 정년으로 마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코칭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임재복 회장은 코칭펌인 생명나무 코치 닷컴을 통해 크리스천 리더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계획을 밝혔다.
임 회장은 홀리클럽에 대해 “1729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 요한웨슬리 형제를 중심으로 헌신된 사람들의 영성위에 세워진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며 “하나님 말씀이 삶과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판단하는 홀리클럽 정신을 회복해 대전성시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헌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대전성시화를 이루려면 변화와 많은 긴장, 창조적인 노력이 요구될 것”이라며 “꾸준히 배우고 노력해 대전홀리클럽에 새로운 복음의 활력소를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0여 대전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6시 30분 새로남교회에서 주례 모임을 갖고 있는 임 회장은 “크리스천 리더스클럽과 대덕연구단지선교회연합회와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 등과 연합해 사랑과 섬김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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