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가 '대전문학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지역에 중요한 조례와 안건 심의에 들어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논란을 샀던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일부 엔화채무 재차환을 위한 차입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 등이 심의된다.
또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5월 1일 개최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임재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장기 등 기증 장려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대전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일부 엔화채무 재차환을 위한 차입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이 심의된다.
대전아쿠아월드 사태 해결방안에 대한 황경식 의원의 5분 발언과 현장답사가 진행되고 심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탈북동포 인권보장 및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과 임재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이 다루어진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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