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환자나 고객들을 친절히 맞이하고 진료하며, 조직 간 수평적 리더십으로 원활한 소통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주요 보직자 승진, 모범적인 진료를 한 이비인후과 박수경 과장 등 모범직원 표창, 해외연수 대상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8주년 행사에서는 직원 자녀의 대학교 진학에 따른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국병원은 직원들이 유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 실시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