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옥호)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난 19일 월평타운아파트 뒤편 절개지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했다. |
김경석, 최명희, 전순덕, 손혜미, 김창관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구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
서구자활사업 지원 조례안은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의 습득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다. 구청장에게 관련 예산을 확보할 의무를 부여하고 자활공동체를 자활사업으로 인증하고 자활지원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활기관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규정했다.
최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구 문화격차해소 및 진흥조례안'은 서구의 지역간ㆍ계층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진흥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문화격차 해소 및 진흥계획수립과 지원사업을 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동주택 지원금 적용범위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로 확대하는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서구의회는 23일 오전 9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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