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우택(청주 상당)ㆍ윤경식(흥덕 갑)ㆍ김준환(흥덕 을)ㆍ이승훈(청원) 후보는 합동출마선언을 통해 “청주ㆍ청원이 행정적으로 분리되어 있기는 하나 주민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문화적 동질성은 오랜 동안 궤를 함께 하고 있어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상호보완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낙후된 청주ㆍ청원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합심 전력해 당당히 선거를 치르고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청주ㆍ청원 발전에 땀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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