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룡(유성구노인복지관장)센터장은 이임 인사에서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빠른 시일 내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지역주민과 함께 생산, 나눔,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류 센터장은 “지난 2월 1일 새로 부임한 우하영 센터장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사회 복지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활동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우하영 신임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속도보다는 방향을, 쾌감보다는 감동을, 소유보다는 나눔을, 성공보다는 승리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센터장은 이와 함께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함께 웃음을 나누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꿈꾸고, 일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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