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휴양림 조성 103억 투입

양촌ㆍ주미산에 내년까지

승인 2012-03-19 18:17
신문게재 2012-03-20 7면

박태구 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 사업에 모두 103억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 중인 논산 양촌자연휴양림과 공주 주미산자연휴양림에는 60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양촌자연휴양림은 숲속휴양관과 체험장, 황토맨발길 등을 조성 중으로 내년 문을 열 계획으로, 총 사업비 52억원 중 올해 투입 예산은 32억6000만원이다.

주미산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77억원 중 올해 28억2000만원을 투자한다. 내년 완공 목표인 주미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과 야영장, 산책로,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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